관광공사, 태국서 관광객 유치활동 전개
2017.09.14
 관광공사, 태국서 관광객 유치활동 전개

방콕서 한국기업들과 공동으로 한국방문 붐 조성 행사 성황리 개최

2017.09.11. 뉴스1, 박창욱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지난 9~10일 태국 방콕에서 ‘2017 러브 코리아 위크엔드'(Love Korea Weekend)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지 중상층이 많이 찾는 엠쿼티아 백화점 갤러리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항공·여행, 패션·뷰티, 식음료 등 다양한 부문의 태국 진출 한국 기업들과 공동으로 한국 상품과 한국 여행 매력을 홍보하고 한국방문 붐을 조성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주말 양일간 1만여명의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한국 유명 패션 브랜드의 패션쇼 및 메이크업쇼, 태국 인기 연예인의 한국여행 토크쇼 등이 개최되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행사장 내에는 스타일 난다, 네이쳐리퍼블릭, 탐앤탐스 등 패션, 뷰티, 식음료 한국 업체 13개를 비롯하여 대한항공 등 여행업계 9개 업체가 부스 운영에 참여, 한국 상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된 한복문화기업 ‘한복남’이 기획한 한복 플래쉬몹 퍼포먼스가 이틀간 두 차례씩 열려 많은 주목을 끌었다. 사전 신청을 받아 선발한 현지 태국인 150명의 한국 매니아들이 직접 한복을 입고 참여해 행사장을 한복의 아름다움과 화려함으로 물들였다

박정하 관광공사 해외마케팅실장은 “현지인들이 한류와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어, 한국 문화관광 홍보와 연계한 한국기업 공동마케팅이 한국 관광 수요를 자극하는 동시에 현지 진출 한국기업들의 이미지 제고와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중국 단체여행객 방한 금지령에 따라 위축된  국내 인바운드(외국인관광객 유치) 시장을 타개하고 동남아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동남아 현지 진출기업과의 공동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올해 들어 지난 7월 방한 태국인 수는 283277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약 3% 늘었으며, 한류에 관심이 많은 현지 20~30대 여성 개별관광객과 평창동계올림픽 연계 겨울철 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되어 올해 역대 최고치인 50만명 돌파가 기대되고 있다.